이중 유리문이 열을 두번 잡아주는 전기오븐이 출시됐다. 프랑스 가정용품 브랜드 테팔은 ‘테팔 전기오븐 델리스(18Lㆍ사진)’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자사 모델인 크러스티 델리스 오븐 16L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이중 유리 문으로 열을 두 번 잡아주고 오븐 내부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 요리의 맛을 더욱 좋게 해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장 120분 타이머와 240℃까지 온도 설정이 가능하고, 오븐과 그릴 기능을 따로 혹은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4만8,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