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새로 오픈한 1인 커뮤니티 서비스 ‘다음플래닛’이 문을 연 지 하루 만에 60만개가 생성됐다고 2일 밝혔다.
다음의 한 관계자는 “세분화된 인맥 네트워크 관리 기능과 ‘My TV’ 등 멀티미디어 기능이 네티즌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플래닛’은 최대 4단계까지 친구 그룹화가 가능해 친밀함에 따라 보다 세밀하게 인맥을 관리할 수 있으며 ‘My TV’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사진 앨범을 동영상처럼 편집할 수 있다.
민윤정 다음플래닛 팀장은 “네티즌의 반응을 볼 때 올해 말에는 1인 커뮤니티 시장 선두권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욕구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과 반영을 통해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