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본 부품ㆍ소재기업 유치 민관합동 사절단 파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들이 함께 일본의 부품ㆍ소재기업 유치에 나선다.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을 단장으로 7개 지자체, 13개 대기업, 25개 중소ㆍ벤처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일(對日)투자유치사절단은 22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일본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와 수출상담회를 열어 대한(對韓)투자확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사절단에는 삼성전자, LG필립스LCD, 현대중공업 등 국내 대기업의 전략기획 및 구매담당임원들이 참가해 대일부품수입을 늘리는만큼 일본기업도 한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을 적극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대구=김태일기자 ti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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