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만화영상진흥원, 15일부터 우리만화연대 ‘페이스북’展

한국만화박물관 카툰캘러리서 4월14일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15일부터 한국만화박물관 4층 카툰캘러리에서 우리만화연대의 캐리커처 작가팀 만화전시인 ‘페이스북’전시를 진행한다.

우리만화연대의 만화가는 진흥원의 ‘스마트퍼블리싱’ 사업과 연계하여 ‘얼굴’을 주제로 한 다양한 만화를 창작하고 그 결과물을 무크지로 엮어냈다. 이번 전시에서는 무크지 ‘페이스북’ 참여작가들이 ‘얼굴’을 주제로 단편만화와 카툰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장모춘ㆍ남기영ㆍ한현주 작가 외 13인의 작가가 참여하며, 전시가 진행되는 3월15일부터 4월14일까지 매 주말 전시장에서는 참여 작가가 직접 전시 설명을 하고 관람객들에게 캐리커처 그림을 그려주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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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본 전시의 모태가 되는 무크지 ‘페이스북’과 참여작가의 캐리커처 단편집도 함께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각 1만원)

‘페이스북’ 전시는 한국만화박물관 입장권(5,000원/36개월이상 1인)을 구입하면 상설전시장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관람문의는 한국만화박물관(032-310-3090)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한국만화박물관은 16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대별로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설전시부터 기획전시까지 한국만화 100년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남녀노소 누구나 알기 쉽도록 도슨트가 직접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평일 예약제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 방학 시즌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슨트 직업 체험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310-3046)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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