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ㆍ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5건을 포함해 499억원 규모의 압류물건 344건을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판다. 세무서나 자치단체 등 국가기관이 체납된 세금을 회수하려고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 거래된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73건이나 돼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둬볼 만하다”고 말했다./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