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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매거진은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두산타워에서 '제 2회 지큐 팝업 스토어'를 통해 얻은 수익금 3,500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기금은 유니세프가 주관하는 '아프리카 학교 짓기' 캠페인에 전달돼 아프리카 지역 교육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매거진은 지난해 12월 남성 패션잡지 지큐코리아에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국내 톱 디자이너와 국내외 유명 패션 업체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자선행사를 통해 기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