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엘티에스, 1주당 1주 무상증자 결정

레이저 응용기기업체 엘티에스가 27일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액면가는 500원으로 총 360만주가 발행된다. 신주배정일은 내달 12일, 신주교부는 27일, 신주상장일은 28일이다. 엘티에스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유통물량이 확대되고 주식 거래도 활성화돼 주주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엘티에스는 디스플레이ㆍ터치패널ㆍ반도체ㆍLED 도광판ㆍ태양전지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핵심공정에 사용되는 레이저 장비 개발업체다. 3D TV에 사용되는 도광판의 레이저 패터닝 장비로 세계 1위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아몰레드 리페어와 플렉서블 관련 레이저 응용장비 등 신제품을 본격 출시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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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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