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와 화신테크가 다음달 1~2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되는 주연테크는 86만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는 화신테크는 50만주에 대해 일반 공모에 나선다.
주연테크는 1988년에 설립된 컴퓨터 제조업체로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의 데스크톱 컴퓨터 전문 제조사다. 주당 공모가격은 6,400원(액면가 100원)이며 하나증권이 청약을 주간한다. 화신테크는 자동차 조립용 금속 주형, 용접봉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자동차 강판을 튜브 형태로 가공하는 하이드로포밍(Hydroforming) 등의 선진 금형기술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주간사는 대우증권이며 공모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