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창간 50돌 기념식] 이종승 서울경제 사장 기념사

"한국경제 새로운 도약위한 디딤돌 될 것"


서울경제신문은 고(故) 백상 장기영 사주가 1960년 경제 저널리즘의 창달을 내걸고 창간한 국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창간 후 50년 동안 서울경제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괴를 같이해왔습니다. 1980년 신군부에 의해 강제 폐간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8년 만에 복간되면서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섰습니다. 최초에서 최고까지, 경제 정론의 50년 길을 걸어온 것이 서울경제의 역사입니다. 저는 지금 '희망의 100년'을 말하고 싶습니다. 성장 과정에서 소외 받은 서민에게 용기를 심어주는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기업들이 자유롭게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바람막이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희망의 불씨를 퍼트리는 전도사가 되겠습니다. 차별화되고 품격 있는 콘텐츠로 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 서울경제 구성원들은 50년의 역사 위에 희망의 100년을 새로 쓰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힘찬 첫걸음을 내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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