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업협회는 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 19대 회장 취임식으로 열고 신태용 한신아이티씨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서울고,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 출신으로 지난 1978년 알루미늄 가공설비 및 특수공작기계를 수입하는 한신인터내셔날을 창립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 한신아이티씨로 사명을 바꿔 지속 운영하고 있다.
신 회장은 취임사에서 “청년 무역 경영인과 2세 경영인을 육성해 수입업계의 저변을 넓히고 창업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원확보와 외국의 신기술을 국내에 접목시켜 창조경제시대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