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우리투자증권 “잃어버린 주식 찾아가세요”

“잃어버린 주식 찾아가세요.” 우리투자증권은 고객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실기주 과실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7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실기주란 명의개서를 하지 않아 기일을 넘긴 주식을 말하며 실기주 과실은 실제 주인을 찾지 못해 증권예탁원 명의로 돼 있는 현금과 주식을 말한다. 실기주 과실로 인해 수령하지 못하고 예탁원에 예치된 배당금은 150억여원에 이른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를 위해 단순 공지 차원을 넘어 고객의 입출고 데이터를 기초로 추출된 약 50만여주를 대상으로 해당 고객에 대한 방문ㆍ유선연락 등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해당 고객이 모든 권리를 반환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실기주의 권리를 찾고자 하는 고객은 지점을 통해 재예탁을 하고 실기주 권리 반환 청구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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