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8일 새로운 의류 PB브랜드인 ‘BASICiCON’출시, 20일부터 43개 전점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BASICiCON(베이직아이콘)은 BASIC(기본)+ICON(상징)을 뜻하는 합성어로 기존 의류 PB브랜드인 ‘WITHONE(위드원)’을 한 단계 발전시켜 모든 연령층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중저가 캐주얼 의류 브랜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BASICiCON은 봄 신상품이며, 점퍼, 재킷류는 1만4,800~9만9,800원, 티셔츠 4,800~1만9,800원, 바지는 1만2,800~4만9,800원 등으로 일반 국내브랜드 제품보다 20~30% 가량 저렴하다.
롯데마트 여성의류 주윤희 MD는 “의류 PB의 품질과 가격이 할인점 전체 이미지로 직결되는 만큼 BASICiCON을 국내 유명 브랜드 상품에 견줄만한 브랜드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