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대표 김정린)은 4일 물에 닿아도 번지지 않는 방수잉크를 채용한 잉크젯프린터 「BJC7000」을 내놓았다.이 제품은 잉크를 물에 녹지 않도록 변환하는 「P팝」 기술을 이용해 방수출력 뿐 아니라 레이저 프린터급의 흑백농도, 고선명도의 컬러 등을 구현한다.
또 색상 실현 단계를 기존 4개에서 9개로, 프린터 헤드의 노즐수를 최대 1천88개로 늘려 사진에 버금가는 출력물을 제공하며 고해상도(1천2백×6백dpi)로 1분에 3.2매를 인쇄할 수 있다. 이밖에 「A4+」용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가격은 66만9천원(부가세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