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1(월) 14:57
현대백화점은 자체 품질연구소가 산업자원부 산하 국립기술품질원으로부터 공인 시험기관인 `한국 시험.검사 인정기구(KOLAS)'로 지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정받은 분야는 O-157 같은 식품 미생물 시험분야로, 이에 따라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식품 품질관리에 대한 고객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백화점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6월 KOLAS 인증을 신청, 이번에 국내 백화점업계 최초로 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식품의 일반 성분과 중금속, 잔류농약 등 유해성 물질분야 및 항생물질 분야에서도 추가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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