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중앙은행의 발권력은 정부재정에 비해 남용될 가능성이 높아 도덕적 해이를 야기하기 쉬우므로 최종대부자로서의 역할은 일정한 원칙하에 제한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全총재의 이같은 발언은 필요에 따라서는 긴축기조로 돌아설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다. 온종훈기자JHO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