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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보호회로 기업인 파워로직스는 5일 충북 오창 과학산업단지내 위치한 본사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태양광 연계형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파워로직스는 지난달 완공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생산된 전력을 이달부터 한국전력에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 태양광 연계형 ESS 제품 상용화와 양산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파워로직스가 자체 개발한 태양광 연계형 ESS는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이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곳으로 전송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핵심장치이다.
회사 관계자는 “태양광 연계형 ESS 제어 기술은 기존 태양광 설비업체와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스마트그리드 도입과 함께 태양광 연계형 ESS도 본격적인 수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