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호남고속철도 차량입찰 유찰

현대로템만 응찰해, 10일간 재공고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호남고속철도차량을 2014년말까지 도입하기 위한 국제경쟁입찰을 실시한 결과, 현대로템 1개 업체만 응찰해 유찰됐다고 24일 밝혔다. 철도시설공단은 지난 5월19일 국토해양부가 호남고속철도차량 구매를 주관해 주도록 요청함에 따라 10월7일 국제경쟁입찰 공고한데 이어 이달 23일까지 응찰업체를 접수했으나 1개 업체만 응찰함에 따라 입찰이 유찰됐다고 설명했다. 철도시설공단은 10일간의 재공고를 거쳐 차량공급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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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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