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화분 ‘플랜티’는 온도나 습도 등 식물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센서와 물을 줄 수 있는 장치가 내장돼 있어 화분의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원격 조종을 통해 물도 줄 수 있다.
엔씽은 킥스타터를 통해 ‘플랜티’ 생산 자금 10만달러를 모집할 계획이고 펀딩 추이에 따라 양산화 작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남세기 엔씽 이사는 “플랜티의 킥스타터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들어갈 것”이라며 “우리의 기술을 한국 농업에 연계해 세계로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