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희망취업박람회 개최

서울시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 중소기업과 연결해주는 ‘희망취업박람회’를 연다. 하반기 첫 박람회는 오는 30일 오후 2~5시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서대문·종로·은평구 공동 주최로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30여개 기업이 현장에서 구직자 면접을 실시하며 취업상담 코너도 운영한다. 다음달 4일에는 KBS88체육관에서, 10월11일에는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각각 박람회가 예정됐다.

서울시·카카오톡, SNS 상담코너 운영


서울시는 카카오와 협약을 맺고 서울시민 힐링프로젝트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를 모바일에서 구현할 소통채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엄마가 필요해’를 다음 달 1일 개설한다.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는 6주간 프로그램에 시민이 참가해 자기 치유과정을 경험한 뒤 다른 시민에게 치유 경험을 전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부터 카카오톡에서 ‘엄마가 필요해’를 검색해 친구로 등록하면 본인이 원하는 소통방을 통해 자신이 상담을 받을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을 상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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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혁신 국제대회 서울’ 개최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은 희망제작소, SIX(영국 사회혁신기구)와 공동으로 다음달 9일 오전 10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사회혁신 국제회의 2013, 서울’을 연다. 이번 회의는 국제적인 차원에서 사회혁신과 도시의 번영을 논의하고 사회혁신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사회혁신이 도시를 바꾼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일반 시민도 참석할 수 있으며 다음 달 6일까지 홈페이지(www.si.re.kr)에서 선착순 350명을 모집한다.

중랑구, 청소년 유해업소 민관합동 단속 실시

서울 중랑구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단속과 계도에 나선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청소년유해환경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을 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점검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오는 9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가정복지과 및 도시디자인과 직원과 청소년아동복지위원회 회원 등 총 8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28일 유해업소가 밀집돼 있는 사가정역 일대에서 집중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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