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노숙인·외국인 근로자등 결핵 검진 外

◇ 서울시 노숙인·외국인 근로자등 결핵 검진

서울시는 1일 결핵을 퇴치하기 위해 노숙인과 외국인 근로자, 서울시 전 고등학생 2∼3학년 등을 찾아가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특히 서울역과 영등포역 노숙인 상담보호센터 진료소, 노숙임 쉼터 등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연2회 검진을 실시해 활동성 결핵이 확인되면 서울시립서북병원 등으로 이송한 뒤 집중 치료하기로 했다. 결핵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구 보건소 결핵실에서 무료로 검진해준다.

◇ 10월 아트시네마서 '서울노인영화제'


서울시는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오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종로구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서울노인영화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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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서울노인영화제는 노인이 직접 제작ㆍ출연하거나 노인을 주제로 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는 9월5일까지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25편을 선정한 뒤 영화제에서 상영하며 수상작 7편에는 대상 200만원, 감독상 70만원 등을 수여한다.

◇ 양천구,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 양천구는 관내 저소득층과 청년들의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 재산 1억3,500만원 이하 주민이며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명품 녹색길 조성, 자전거 수리, 집수리 사업 등의 분야에서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하는 조건으로 3만3,000원의 일당을 받게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직계가족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총 482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2일부터 6일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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