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두바이유 올해 최저가 경신…배럴당 94.84달러

두바이유 가격이 하락행진을 거듭해 올해 최저가를 경신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94.84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08달러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 배럴당 94.92달러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데 이어 또다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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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각각 0.10달러, 1.24달러 상승해 배럴당 96.95달러, 92.80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떨어졌다.

보통 휘발유는 107.09달러로 0.09달러 하락했다. 경유와 등유는 0.71달러, 0.69달러씩 내려 각각 배럴당 109.18달러와 109.97달러에 거래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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