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SI는 2011년 2분기 이후 7개 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고 있다. 기업들의 자금난은 원화강세에 따른 수출기업의 경쟁력 약화와 가계부채 증가 등 대내외 여건이 여전히 좋지 않아 새해 들어서도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대한상의는 분석했다.
기업 규모별로 대기업(91)보다는 중소기업(86)이, 업태별로 제조업(89)보다는 비제조업(85)의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은 작년 1ㆍ4분기 89를 기록한 이후 100을 웃돌다가 이번에 다시 기준치 이하로 떨어졌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