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솔창투 105억 유상증자

한솔창업투자(025340)는 105억원의 유상증자를 완료, 자본금을 65억원에서 170억원으로 대폭 늘렸다고 18일 밝혔다. 한솔창투는 이번 증자를 통해 경영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 신규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수익원을 다각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윤 대표는 “창투업계에 증자를 통해 유동성을 해결하는 좋은 선례를 제공했다”며 “이는 창투사와 벤처업계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식이 변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유상증자 완료 소식에도 주가는 8.77% 떨어진 780원으로 마감했다. <권구찬기자 chan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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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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