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형 체온계를 생산하는 자원메디칼(43630)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수혜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자원메디칼은 240원(12%) 오른 2,240원, 이 회사의 제품을 OEM방식으로 납품받아 판매하는 중외제약도 430원(5.8%) 오른 7,8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공항에서 사스환자의 판별을 위해 입국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어 매출신장이 기대되면서 급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