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내남녀 상금랭킹] 강욱순.김희정 상금1위

강욱순은 하반기 국내 첫 대회인 제1회 부경오픈(8월19일~22일)이 시작될 때만해도 상금랭킹 선두 박남신에 1,900만원 차의 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부경오픈과 지난달 29일 끝난 랭스필드컵 제42회 한국PGA선수권대회까지 하반기 투어 2개 대회를 모두 우승하며 박남신을 1,000만원 차로 따돌리고 99 상금왕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KLPGA에서는 99 LG 019오픈 우승자 김희정이 2위 서아람을 270만원의 근소한 차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때문에 3일 개막된 제1회 JP컵여자오픈대회의 경기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서아람이 최근 미국 무대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돌아왔기 때문이다. 미국 LPGA 99 프로테스트 1차 지역예선을 1위로 통과함으로써 「만년 2위 꼬리표」를 떼어낸 서아람의 상승세가 예상되고 있다. 최창호기자CH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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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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