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석유제품 공장도가격 12일 대폭인상

SK㈜와 현대오일뱅크가 12일부터 석유제품 공장도가격을 대폭 인상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격도 곧 오를 전망이다. 11일 SK㈜는 원유가격 급등에 따라 휘발유의 ℓ당 가격을 1,306원에서 1,324원으로(18원 인상), 실내등유는 738원에서 747원(9원), 보일러등유는 733원에서 742원(9원), 경유는 943원에서 953원(10원)으로 각각 올린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도 휘발유 가격을 1,307원에서 1,322원(15원), 실내등유는 737원에서 747원(10원), 보일러등유는 732원에서 742원(10원), 경유는 942원에서 951원(9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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