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김천시 송아지 생산 안정제 보조금 지급

경북 김천시는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지원키 위해 송아지생산 안정제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송아지 안정기준 가격은 두당 165만원인데 비해 현재 평균 거래가는 121만원인 점을 감안해 김천시는 3월을 기준으로 한 마리당 30만원씩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4억1,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송아지를 생산한 795농가에 대해 3월 중 이를 축협을 통해 지급한다. 김천시는 지난해 12월에도 송아지 한 마리당 9만7,000원씩 1,776두에 대해 1억7,227만원을 지원한바 있다./김천=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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