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생명이 올 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재택 설계사제도에 주부사원들이 몰리고 있다.17일 두원생명에 따르면 1백60명의 재택사원중 80%이상이 주부사원이다.
재택사원의 특성상 현재 가동률은 10%선에 머물고 있다. 이들의 환산초회보험료는 7백만원, 계속보험료는 3천만원이며 수금률은 95%에 달한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재택설계사들의 월평균 실적은 2건이다.
두원생명 재택설계사가 월 3만원기준의 보장성 보험 2건을 체결했을 경우 주부사원이 받게되는 수당은 모두 52만4천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유지수당 27만원은 한달에 1만5천원씩 9개월동안 지급되는 것이어서 전체 수당을 한꺼번에 다 받는다고는 볼수 없지만 주부입장에서 보면 만만치 않은 액수다.<이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