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나만의 `디카` 골라보세요] 올림푸스

320만 화소 `C-740UZ` 올림푸스가 최근 내놓은 `C-740UZ`는 300만 화소급이면서도 10배의 광학 줌을 채용한 울트라줌 초망원 카메라다. 기존 울트라줌 모델과 비교해 크기는 107.5?6?8.5mm로 30%로 줄었고 무게도 295g으로 가벼워 레저나 스포츠 관전을 즐길 때 개성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256MB xD 픽처카드를 사용하면 최장 56분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빨리감기ㆍ뒤로감기 재생기능도 갖추고 있다. 사물에 3cm 거리까지 접근해 촬영할 수 있는 슈퍼매크로 기능도 향상됐다. 야경촬영시 노이즈를 제거하는 노이즈 리덕션 기능, 셔터스피드와 플래시 조광 등을 최적화시켜 손의 흔들림을 경감하는 안티 바이브레이션 프로그램을 탑재해 어느 환경에서나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고도 카메라 상에서 원본 화상은 그대로 남겨두고 사이즈 줄이기 등 기본적인 편집작업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가격 62만원. 320만 화소 뮤-300 디지털 `뮤-300 디지털`은 메탈바디의 세련된 외관과 생활방수 기능이 돋보이는 32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다. 빛이 비추는 각도에 따라 배리어 부분이 7가지 빛깔로 변화하며, 스키장ㆍ물가는 물론 비오는 날에도 안심할 수 있는 생활방수 기능(JIS 보호등급 4)을 적용했다. 셔터 버튼을 누르고 나서 촬영될 때까지의 시간도 0.4초까지 단축시켰다. 무게 165g의 초경량 제품으로 xD픽처카드를 사용하며, TV에 연결해 슬라이드 쇼를 즐기거나 `세피아` 모드로 화상을 간단히 변환할 수 있다. 가격 51만원. <권구찬기자 chan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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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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