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알뜰 바캉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크루즈 경품' 눈길


현대백화점은 17일까지 이어지는 여름 정기세일 기간 동안 아레나, 레노마, 엘르 등 유명 수영복 브랜드와 세린느, 에스까다, 휴고보스 등의 선글라스를 비롯해 나이키, 리복 등의 스포츠웨어 등의 바캉스 용품을 20~30% 세일 판매한다. 압구정 본점은 17일까지 ‘바캉스 어린이 물놀이용품 대전’을 열고, 헬로키티, 썬임포리엄의 튜브, 비치볼, 수영복 등을 판매한다. 튜브 7,500원, 비치볼 3,000원, 자외선차단 수영복 5만원 등이다. 무역센터점, 신촌점, 중동점은 ‘썸머 바캉스 남성 패션 컬렉션' 행사를 통해 캐릭터 캐주얼 등 여름 비치 패션 및 주말ㆍ휴가용 의류를 다양하게 내놓는다. 경인지역 7개점은 8월말까지 ‘수영복 시즌매장’을 마련해 아레나, 레노마, 닥스, 엘르 등의 수영복 신상품과 기획상품을 판다. 신상품은 15만∼25만원선, 이월상품은 3만∼7만원선. 천호점은 17일까지 수영복 시즌매장에서 구매고객 중 25명을 추첨해 캐리비안 베이 초대권 2매를 증정한다. 미아점은 ‘여름패션 선글라스 특가 상품전’을 기획, 로에베, 막스마라, 에뜨로 등의 선글라스를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상품전 외에도 바캉스 시즌을 겨냥한 이색 경품이 눈길을 끈다. 압구정본점은 '럭셔리 크루즈 경품'을 선보인다. '크루즈 여행'은 6성급 호화유람선에서 최고의 서비스와 위락시설을 이용하면서 지중해, 유럽 등 다양한 지구촌 문화를 체험하는 럭셔리 여행. 17일까지 구매에 상관없이 모든 백화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응모를 받고 추첨을 통해 지중해 실버시 크루즈 2인 여행권(1명), W호텔 썸머패키지(5명), 샤넬 선글라스(3명), 헬렌카민스키 모자(3명), 크루즈 여행백(3명)을 제공한다. 목동점 남성의류 매장에서는 17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응모를 받아 총 33가족(4인기준)에게 제주도 포도호텔 숙박권,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 숙박권, 대명 비발디 리조트 숙박권 등을 증정한다. 한편 압구정본점 식품매장에서는 휴가철 동안 아이스박스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예약은 필수이며 2∼3일간 대여 가능하다. 목동점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가철 장거리 차량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타이어공기압, 타이어 마모상태, 에어컨 가동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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