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의 기업신용등급이 'AA'로 한 단계 상향조정됐다.
하나대투증권은 22일 한국신용평가사와 한신정평가가 부여하는 기업신용등급(ICR)이 기존 'AA-'에서 'AA'로 한 단계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하나대투증권 신용등급 상향 조정의 근거로 ▦하나금융그룹의 지원 ▦하나IB증권과의 합병에 따른 재무안정성 개선과 사업구조 다변화 ▦2009 사업연도 실적 개선 등을 꼽았으며 한신정평가도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재무적 융통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2009년(3월결산법인) 사상 최대 규모인 2,5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