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대표적인 물류기업인 ㈜선광이 부두운영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9개 무역항, 32개 부두(113선석)을 임대 받아 운영하는 36개 부두운영회사(TOC)를 대상으로 실시한 무역항 부두운영사 성과평가 결과 군산항에서 TOC부두를 운영하는 ㈜선광이 1등급 회사로 평가됐다고 20일 밝혔다.
인천항 내항에서 TOC 부두를 운영하는 8부두운영㈜도 2개사를 선정하는 2등급 운영회사에 포함됐다. 1ㆍ2등급 우수기업에는 임대료의 10%(최대 5,000만원) 7%(최대 3,000만원)의 감면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