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서울강남구 삼성동 33번지 일대에 중형빌라 `대우 멤버스 카운티 `를 분양한다.
지하1층, 지상 6층 64평형 17가구로 구성된 이 빌라는 평당 분양가가 900만 원대(2층 기준 5억 8,880만원)로 주변시세에 대해 파격적으로 저렴하다. 또 삼릉초교ㆍ언주중ㆍ강남교육청ㆍ도서관이 인근에 위치,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특히 거실ㆍ침실ㆍ주방이 넓고 공간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능적인 평면구조로 설계됐으며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과 9호선 삼릉공원역(예정)과 인접한다. 가구 당 1.9세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놓고 있으며 디지털 도어록, 온돌마루, 중앙집진식 진공청소기, 벽걸이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식기세척기, 가스오븐레인지 등이 제공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3,000만원의 약정금과 1차 중도금 7,000만원을 지불하면 2차 중도금 2억원을 은행에서 대출, 계약자 명의로 등기해준다. 또 분양가의 60%까지 은행대출이 가능하다. 2004년 12월 입주예정. (02)5444-017
<문병도기자 d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