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 브리핑] 맞춤형 환율 통지서비스

외환은행은 17일부터 '맞춤형 환율 통지서비스'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미래에 고객이 원하는 환율과 은행에서 고시하는 환율이 일치될 경우 휴대폰 문자서비스와 e-메일을 통해 고객에게 무료 통지해 준다.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은 직접 외환은행 외국환포탈사이트()에서 등록하면 된다. 장기주택마련신탁 판매 신한은행은 세제혜택과 함께 주식에 대한 분할투자를 통해 장기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신한 장기주택마련신탁'을 17일부터 판매한다. 이자소득 비과세(7년 경과시) 및 연말정산 소득공제(불입액의 40%로 최고 300만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신탁재산의 30%까지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18세 이상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1주택 소유자이며 분기별 300만원 범위내에서 적립이 가능하다. 노조 헌혈증 809매 기증 조흥은행 노동조합은 16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권철현)에 809매의 헌혈증을 기증했다. '전 조흥인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던 조흥은행 노조는 "국민의 혈세인 공적자금이 투입된 은행의 은행원으로서 공적자금을 낭비하는 재경부에게 경고하는 한편 독자생존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부통제시스템 점검 금융감독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내부범죄에 대한 사고예방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금융회사에 대한 내부통제시스템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실시할 예정인 이번 불시점검 대상 점포는 ▲은행 40개 ▲비은행 30개 ▲보험 20개 ▲증권 24개 등 사고취약 지역에 위치한 총 114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