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기아자동차] Y2K 판촉행사

기아자동차가 파격적으로 가격을 할인해주는 Y2K판촉행사를 갖고 있다.기아자동차는 「세피아Ⅱ」「크레도스Ⅱ」「슈마」「파크타운」 등 4개 차종을 대상으로 「YES 2KIA(Y2K)」라는 판촉행사를 지난 15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영업용을 제외한 준중형 2,000대, 중형 2,000대 등 모두 4,000대를 한정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4개차종 구입자에게 출고이후 6개월동안 거치이자 8%만 내면 6개월후부터 할부금을 내도록 하는 신할부제도다. 이달에 계약하는 고객은 2000년 1월에 가서야 할부금을 내면 된다. 금리는 8%며 할부기간은 30개월, 42개월 가운데 선택할수 있다. 또 업계 최초로 할부기간을 60개월로 늘렸다. 할부금리는 8%로 시중 할부금리(13.8%)보다 낮은데 차값의 15%를 인도금으로 내야 한다. 기아는 또 한정판매 차량고객 중에서 2명을 추첨해서 할부금을 전액 탕감해주기로 했다. 추첨은 2000년 1월 실시되고 일간신문에 당첨자가 공고된다. 고객사은 이벤트로는 이 기간 중 한정판매차량을 구입하는 고객 2명에게 뉴질랜드 부부여행권을 증정하고 22명에게는 금강산 여행권을 각각 지급한다. 또 오디어팩과 45만원 상당의 운전석 에어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연성주 기자 SJY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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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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