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현재 중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800달러 수준. 중국 당국이 밝히는 공식적인 입장도 「중국은 아직 개발도상국」이다.그렇다면 중국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다큐전문 Q채널(채널25)은 3월부터 선보일 다양한 「중국특집」은 중국의 실상과 잠재력을 다각도로 조명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의 제국, 중국(매주 토요일 밤 11시)= 서양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중국의 모습을 담은 13부작 다큐멘터리(4일 첫방송). 근대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활발한 무역활동과 중국인의 일상생활을 설명하고, 21세기를 맞은 중국의 산업환경과 사회상, 중국인의 기질과 특성을 집중조명한다.
◇아시아리포트= 중국인들은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공연예술을 즐기는지, 무술도장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소림사의 풍경은 어떤지…. 중국문화를 밀착취재했다. 중국대륙 종단열차(6일 밤11시) 음식천국-홍콩의 유혹(7일 〃) 경극, 부활하는 중국문화의 자존심(7일 밤11시30분) 소림의 신제자들(8일 밤11시) 술의 천국 중국을 가다(13일 〃) 동양의학기행-중국편(14·15일〃) 세계영화기행-중국편(20·21일 〃) 영화 백주년 다큐멘터리-중국편(22·27일 〃)
Q채널은 특집 프로그램에서 중국의 잠재력을 들춰내 보여줄 예정이다.
문성진기자HNS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