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틀만에 연중 최고가 경신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연중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코스피선물 12월물은 1.65포인트 오른 103.35포인트로 마감, 지난달 30일(102.85포인트) 이후 이틀 만에 연중최고가를 넘어섰다. 외국인은 6,721계약 순매수하며 시장을 주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53계약ㆍ4,469계약 순매도했다. 지난 주말 크게 축소됐던 시장 베이시스는 0.61포인트로 회복되며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발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매수세가 활발히 들어오며 1,35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의 선물매수가 베이시스 강세→프로그램 매수→종합주가지수 강세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관련기사



이재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