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개인 44% “하반기 지수 1,000간다”

개인투자자 10명 가운데 4명은 하반기 주가지수가 1,000포인트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 정보사이트인 슈어넷(www.surenet.co.kr)은 29일 개인 투자자 925명을 대상으로 최근 하반기 지수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20.2%(187명)가 종합주가지수가 1,000포인트를 웃돌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23.7%가 지수 고점을 900∼1,000포인트로 예상, 전체 응답자의 43.9%가 1,000포인트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투자자의 26.9%(249명)는 720∼920의 비교적 큰 박스권 등락을 예상한데 비해 17.3%(160명)는 600∼700의 박스권을 점쳤다. 나머지 11.9%(110명)는 600포인트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비관론을 제시했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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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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