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에 따른 위기를 녹색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데 기업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한승수 유엔기후변화 특사는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렌이글스 대화체의 아태지역 회의’에서 온난화로 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위기상황을 지적하고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그는 “녹색성장 정책은 사기업들의 활동으로 현실화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금융 메커니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승수 유엔기후변화 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