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노동부 홈페이지 네티즌에 인기캡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7일 현재까지 정부 부처의 홈페이지 방문객수를 보면 노동부가 466만6,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상 정보에 관한 관심이 폭증하면서 기상청사이트 방문객수가 404만4,000명에 달했다. 이어 행정자치부 사이트는 288만4,000명이 방문했으며 청와대 사이트에도 방문객수가 233만명에 달해 적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정보통신부의 경우 정보통신 및 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고조하면서 방문객수가 208만2,000명에 달했고 교육부는 교육정책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듯 194만8,000명에 이른것으로 집계됐다. 또 건설교통부의 경우 부동산과 개발에 대한 관심 고조로 방문객수가 145만3,000명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중소기업청은 벤처바람 덕에 방문객수가 118만6,000명에 달했다. 청별로 보면 기상청에 이어 세금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싣고 있는 국세청은 132만1천명이 방문했고 통계청 127만명, 특허청 108만6천명으로 경제관련 부처가 인기가 있음을 반영했다. 반면 외교통상부(98만2,000명), 과학기술부(87만9,000명), 산업자원부(63만4,000명), 농림부(63만명) 등은 상대적으로 방문객이 적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별로 보면 서울시가 158만7,000명으로 방문객이 가장 많았고 인천 141만1,000명, 대구 86만3,000명, 부산 64만7,000명, 대전 40만2,000명, 울산 14만1,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균성기자GS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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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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