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성범죄 집유기간 또 성폭행

성폭행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로 풀려났던 20대가 또 다시 성범죄를 저질러 구속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3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강간상해)로 오모(26.주거부정)씨를 구속했다. 오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이모(16)양과 대구시 동구 동호동 모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식당 화장실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도주한 오씨는 경찰의 인터넷 사이트 IP추적을 통해 검거됐다. 오씨는 지난 2004년 성범죄 혐의로 검거돼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돼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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