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06 서경 베스트히트 상품] 한화증권 '한화 꿈에그린 주식투자신탁1호'

대표 우량주에 60% 투자


한화증권의 정통 주식형 펀드인 ‘한화 꿈에그린 주식투자신탁 1호’는 펀드 자산의 60% 이상을 한국을 대표하는 우량주식에 투자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KOSPI100 종목 중에서도 장기성장성이 높은 주식부분에 자산의 60% 가량을 투자하고, 나머지 40%는 재무구조와 미래 수익구조가 뛰어나다고 판단되는 내재가치 우량주나 장차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은 주식에 투자해 펀드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이 상품의 전략. 요즘처럼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방향을 잡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단일 포트폴리오 전략만으로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다. 한 가지 포트폴리오 전략으로는 국내외에서 수시로 불거지는 불안요인에 대응해 펀드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한화 꿈에그린 주식투자신탁 1호’는 두 가지 전략에 따라 편입종목을 구분함으로써 분산투자 효과를 노리는 상품이다. 시가총액 상위의 대표우량주 가운데 저평가주를 장기보유하는 ‘Core전략’으로 주가상승에 따른 자본수익과 장기보유에 따른 배당수익을 노리고, ‘Satellite전략’을 통해서는 기업분석을 바탕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이 확실시되는 성장형 기업과 시장의 그늘에 가려진 숨은 진주 같은 기업을 발굴, 투자함으로서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정기왕 한화증권 마케팅팀장은 “적극적인 주식 운용 전략을 통해 장기 상승장에서 강점을 발휘하도록 설계됐으며, 지금처럼 증시가 몇몇 종목 위주로 대세 상승하는 시기에 큰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수료는 고객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데, 한화증권에서는 연 1.97%의 보수를 부과하는 ClassA형과 선취수수료 1%에 연보수 0.97%를 부과하는 ClassB형이 판매중이다. 운용사는 한화투신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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