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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여우주연상 받기 위해 '미쓰 홍당무' 선택"


공효진 "여우주연상 받기 위해 '미쓰 홍당무' 선택"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영화대상’의 여우주연상 수상자 공효진(사진)의 솔직한 수상 소감이 화제다. 공효진은 영화 ‘미쓰 홍당무’에서 안면 홍조증을 가진 교사 양미숙 역을 맡았다. 미쓰 홍당무의 공효진은 포스터 공개 때부터 예쁘지 않은 모습과 표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비호감 캐릭터로 예쁘지 않은 역이지만 제대로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아온 공효진은 이날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효진은 “이 영화를 하게 된 이유는 상을 받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라며 솔직하게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너무나 받고 싶었던 상이고 상금도 커서 좋다”고 덧붙였다. 영화에서 비호감 캐릭터를 연기한 그녀는 “사람들이 못난 양미숙을 손가락질 할 때마다 좋은 상 받아야지, 사람들에게 잘했다는 얘길 들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공효진의 솔직한 수상 소감에 박수를 보냈다. 공효진은 지난 10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출연 당시 “상을 받으면 외국 배우들처럼 마음껏 기뻐하고 싶다”고 밝혔던 바 있다. 한편, ‘추격자’는 남우주연상(김윤석),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과 신인감독상(나홍진) 등 7개 부분을 석권하는 저력을 보이며 올해 최고의 화제작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 대한민국영화대상 관련기사 ◀◀◀ ▶ [찰칵!찰칵!] "아차!" 실수도 애교로~ 시상식의 여인들 몸 과시 ▶ '추격자' 작품상·감독상 등 7관왕 영예 ▶ 싹쓸이 김윤석 "죄송" 공효진 "꼭 받겠다는 마음에.." ▶ 남녀조연상 "평생 받을 상 한번에.." "건강한 아내 덕에.." ▶ "헉! 헉!" 송윤아 파워풀 테크토닉 댄스 눈길 ▶ 신인상 강지환 "7년 걸렸다" 서우 "연기생활 2년만에.." ▶ 신인감독상 나홍진 "예비 감독들에 영광을…" ☞ [화보] 공효진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류승범-공효진 궁합 보니 여자기운 더 강해서… ☞ 설 설 설… 류승범-공효진 결혼, 하긴 하는거야? ☞ 초미니 박시연-공효진 '짧게 더 짧게' 저러다… 아슬아슬 ☞ "공효진 잡기 너무 어려워 결국 술로.." 고백 ☞ 공효진 "헉! 보이잖아~" 가슴노출 소동 ☞ 역시 시상식 의상… 공효진 '이번 드레스도 섹시하죠' ▶▶▶ 영화계 관련기사 ◀◀◀ ▶ 두번째 영화 최송현 "주연이래~" 벌써 꿈 이루다 ▶ 송지효 "숨막힐듯 격정적! 찐하게 벗은 이유는…" ▶ 과감해진 유진 '야외서 나체로 즐긴다고(?)' 깜짝! ▶ '미인도' 노출 얼마나 심하길래! 경찰 단속까지… ▶ 뇌쇄적 몸매 드러낸 김옥빈 '아줌마 본능' 들통! ▶ 남장·연하남·두 남편… '여자의 욕망' 드러내다(?) ▶ 동성애·꽃미남·섹스·여성상위… 2030 여성 정조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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