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의 9.2%가 `채팅` 때문에 인터넷을 이용할 정도로 인터넷은 의사소통의 중요한 통로로 자리잡고 있다.
마케팅측정분석 전문업체 메트릭스(대표 이상경)는 지난 한주간(7월28일~8월3일) 채팅사이트를 방문한 네티즌은 776만명으로 7월초에 비해 59만여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채팅사이트 이용자 비율은 남성이 54.9%로 여성(45.1%)보다 다소 높았지만 1인당 체류시간은 여성이 1시간8분으로 남성(47분)보다 더 긴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는 10대가 40.6%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으며, 10명 중 7명이 미혼자였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