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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 행정서비스가 낮은 고객만족도에다 수준도 그다지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13일 ‘2013년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전체 평균 0.3점 상승한 88.1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본청 및 사업소 58개 부서에 대한 방문민원 응대 친절도는 84.9점으로 지난해 83.4점보다 1.5점이 높아졌다. 민원처리를 완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민원처리고객 만족도는 87.8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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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부서는 환경정책과로, 95.9점을 받아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우수 부서는 교육혁신도시협력관실(94.7점), 클린울산추진단(94.6점), 감사관실(93.5점) 등 3개 부서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평가 결과 친절도가 낮은 직원을 대상으로는 개인별 개선해야 할 부분을 알려주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도 수준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나타난 고객의 불만족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환류 및 개선을 통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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