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의 `경기R&DB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기도가 478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3만2,000㎡ 규모로 건설한 `경기R&DB센터'에는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NT(나노기술)산업을 기반으로 한 국내외 연구소, 벤처기업, 관련 생산업체 등 모두 55개 업체가 입주한다.
광교테크노밸리(8만6,000평)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바이오센터, 나노소자특화팹센터 등에 이어 경기 R&DB센터가 개원함에 따라 최첨단산업을 이끌어갈 R&D클러스터로 부상할 전망이다.
부산 국제 연극제 11일간 대장정
2007부산국제연극제가 5일 개막식을 갖고 1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부산국제연극제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부산국제연극제는 `세계명작 뒤집기'를 주제로 세계명작 희곡을 패러디하고 리메이크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원작에 대한 다양한 시선들을 재조명한다.
8개국 18개 작품이 초청돼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 경성대 콘서트홀, 너른 소극장, 엑스터 소극장 등 부산시내 9개 극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해외 초청작 대부분은 국내에 초연되는 작품이며 국내 작품들도 지난해 해외투어 공연을 마쳤거나 올해 해외 공연을 앞 둔 작품들이 다수 있다. 공연일정 등은 홈페이지(www.bipaf.com)를 참고하거나 사무국(051-627-2744)에 문의하면 된다.
충북 투자유치 설명회 내일 개최
충북도는 수도권 대기업과 금융 등 잠재적 투자자본을 대상으로 한 ‘2007 충북투자유치설명회’를 8일 서울 그랜드 햐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투자설명회에는 국내 300여개 업체 CEO가 참여며 도는 충북의 투자환경과 함께 10대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하이닉스 반도체와 현대중공의 기업투자 사례발표도 이어진다.
또 충북도 내 12개 시ㆍ군이 공동 참여해 별도의 부스를 설치하고 시ㆍ군 단위 개발계획 설명하며 전문 상담원을 배치해 투자희망기업과의 개별상담도 벌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