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두산건설,레저사업 진출/춘천서 콘도 125실 분양

◎강릉 등에 추가 건립도두산건설이 강원도 춘천 의암호 부근에 짓는 두산리조트콘도 분양을 시작으로 레저사업에 진출한다. 두산은 31일 지하1 지상8층, 1백25실 규모의 두산리조트콘도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콘도는 평형별로 22평형 1백10실, 43평형 11실, 65평형 4실이며 모두 회원제로 분양된다. 가격은 22평형이 1천9백70만원, 43평형이 3천9백10만원, 65평형이 5천9백40만원(10계좌)이며 오는 4월 완공 예정이다. 부대시설로는 2개의 대연회장과 3개의 소연회장, 오락실, 단란주점, 노래방 등이 있으며 바깥에는 테니스장과 배드민턴장이 들어선다. 또 의암호를 이용해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마리너시설도 있다. 이와함께 두산은 2단계 사업으로 인근에 3백50실 규모의 콘도를 지을 계획이며 강릉 경포 도립공원에도 콘도를 건립할 예정으로 있는 등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레저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이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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