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솔라루체, 상반기 LED조달시장 1위 수성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

LED조명 전문기업 솔라루체는 올해 상반기 공공 LED조명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수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솔라루체는 조달청 나라장터 집계 기준 2분기 매출 순위에서 1분기에 이어 1위를 달성했다. 나라장터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LED조명 조달시장 규모는 약 1,378억원으로, 매해 평균 20%대의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는 약 3,400억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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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루체는 1위 비결로 △과감한 설비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한 고품질 성능 구현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가격 경쟁력 확보 △철저한 품질관리·사후관리를 통한 고객 만족을 꼽았다.

민수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31억 규모의 정부세종청사 3단계 LED조명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가정용 조명 ‘더 엣지(Edge)’ 및‘아트엣지(ART Edge)’, LED형광등 등의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용일 대표는 “공공 시장 매출 순위 1위 달성은 13년간 LED조명의 기술개발에 충실해 온 결과”라며 “하반기에는 합리적인 가격 정책과 품질보증으로 바탕으로 일반 소비자들의 신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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