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렉서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GS 450h 첫 공개

렉서스는 이달 독일에서 열리는 ‘제64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뉴 GS 450h를, 유럽 시장 최초로 GS 350 AWD와 CT 200h F-Sport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렉서스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렉서스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의 풀 하이브리드 버전인 뉴 GS 450h은 2세대 렉서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이 적용돼 기존 모델 보다 더 친환경적이며 강화된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또한 렉서스는 지난 8월 개최된 페블 비치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뉴 제러네이션 GS 350 AWD을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의 뉴 제러네이션 GS 350 AWD는 보다 진화된 렉서스 디자인 철학 ‘엘피네스’가 반영된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을 비롯해 안전성 등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들이 접목됐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유럽에 첫 공개되는 뉴 CT 200h F-Sport 모델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다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가 부각됐다. 렉서스는 이 밖에 CT 200h, IS 250 F-Sport, IS 250C, LS 600h L, RX 450h 등 다양한 렉서스 모델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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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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