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업체인 하이콤정보통신(대표 김유현)이 한국통신 코넷 NAS (Network Access Service)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하이콤정보통신은 지난 99년 한국통신의 원청업체로 등록되면서 2000년 코넷 NAS 6, 7, 10차, 2001년 코넷 NAS 1차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한국통신으로부터 초고속통신분야에서 기술력과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등 기존의 대형 텔코, ISP 업체 대상의 초고속통신망 구축 사업 부문의 영역 확대뿐 아니라 SK텔레콤,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업체 대상의 무선인터넷 통신망 구축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유무선 통신망에서 확고한 입지 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185억 규모의 한국통신 코넷 6차, 7차, 10차 NAS 구축 프로젝트를 구축했으며 하나로통신에도 17억 규모의 B-RAS구축 프로젝트를 구축한 바 있다.
서정명기자